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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새별오름 억새 명소 가을 일몰명소 애월 가볼만한 곳

국내여행/제주도

by 나보통 2020. 11. 2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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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도 새별오름 억새 명소
가을 일몰명소
애월 가볼만한 곳 ”

 





안녕하세요.
나보통입니다!

요즘 가을이라
제주도 가시는 분들이 많은 거 같아요.

제주에는 가을 명소들이 많은 탓이겠죠?
제주의 가을은 유난히 더
예쁜거 같아요.


작년 가을에는 11월 초쯤에 새별오름을
다녀왔는데요.

제주도 애월의 명소 새별오름!!

예쁜사진 한가득 찍어왔던 기억이 있어요.
그래서 오늘, 작년 새별오름 사진을
대방출하려고 해요.




가을 억새는 10월부터 시작해서 11월달까지
풍경이 가장 아름다워요.

진정한 억새를 느끼려면
새별오름이 최고인거 같아요!


위에 사진 두개는
새별오름 아래쪽 초입부분에서 찍은 거에요.
억새를 보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와서
사진 찍기가 여간 쉽지 않았어요.

저희는 해랑 같이 찍는게
제일 예쁜거 같아서 해를 배경으로
역광샷을 찍었어요!




아래쪽에서 한참 사진찍고 놀다가
해가 지기 시작!!!!

정상을 향해 올라갑니다.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은 두개가 있는데요.
왼쪽 길은 길이가 짧은 대신
가파르고 미끄럽고 좀 많이 힘들어요.

오른쪽 길완만해서 올라가기 편해요.
아이가 있는 가족이나
나이 많으신분들이 올라기가 좋아요.

저는 일몰이 너무 빨리 지는거 같아서
급하게 올라가느라 왼쪽길로 올라갔는데요.
저 죽을뻔? 했어요.....
무슨 등산하는 기분이랄까요???




왼쪽길로 정상까지는
20-25분정도 걸린거 같아요.

올라오니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힘들었지만 일몰이 너무 이쁘게 지는걸 보니
기분은 좋았어요.

그래도 올라 온 보람?

그런데 생각보다 일몰 말고는 볼거리가
별로 없더라구요.힘들게 올라와서 볼 정도는
아닌거 같아서 다음에 가게되면 아래에서만
즐기려구요!!

정상은 한번 가봤으니ㅋㅋㅋㅋ




일몰을 다 보고 내려가는 길이 더 험해요.
조심하셔야 돼요!

전날에 비가 왔는지는 모르갰지만
많이 미끄러웠어요.

내려올때는 천천히 내려왔어요.




해는 없지만 내려오면서도
너무 예뻐서 중간중간에 사진을 찍었어요.

오래오래 간직하고 싶은 마음에..!




그런데요.
이렇게 예쁜 새별오름이
많이 훼손되었다고해요....

많은 사람들이 이쁜 사진을 찍겠다며
억새밭 여기저기를 막 들어가서 사진을 찍은
탓이겠죠?

그래서 제주시에서는
새별오름, 용눈이오름 휴식년제를
검토중이라고 하네요.

( 저희는 이미 만들어진 곳에서만 찍었어요.)




새별오름 주차장은 엄청 넓어요.
주차 걱정은 안하셔도 될 거 같아요.

그리고 주차장쪽에 푸드 트럭들이
4-5개정도 있어요.

커피도 팔고 와플, 핫도그, 오뎅, 닭꼬치까지
다양하게 팔아요. 최근에 새별오름 갔다온
동생은 조각케익을 먹었는데 그게 그렇게 맛있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때그때마다 메뉴가 바뀌는거 같아요!!!




푸드트럭까지 걸어서 내려오니
해가 다 지고 캄캄!!

해가 지니까 너무 추웠어요.
저희는 따뜻한 오뎅과 닭꼬치를 먹었어요.
너무 맛있어서 국물까지 다 먹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주도 새별오름 시간은
따로 정해져 있지는 않아서
언제라도 둘러보시면 될 거 같아요.

제주도 여행에서 애월쪽으로 둘러보신다면
꼭 새별오름 추천드려요!

이미 너무 명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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